[부산일보] 밀양공연예술축제 총예술감독 김건표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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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양공연예술축제
조회 3,475회 작성일 21-06-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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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축제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
밀양아리나·밀양아트센터극장에서 50여 편 공연
김 총감독 “도전적이고 실험적 작품·예술가 발굴”
2021 밀양공연예술축제 총예술감독으로 김건표 대경대 연극영화과 교수가 선임됐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한 밀양공연예술축제는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밀양아리나(구 밀양연극촌)와 밀양아트센터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21회 밀양공연예술축제에는 국내 대표적 우수 연극작품과 차세대연출가전, 대학극, 주목할만한 신진연출가전, 가족극과 거리극, 올해의 예술가전, 광주아시아문화전당 교류공연과 온라인 명작 상영회 등 50여 편의 작품이 공연된다.
올해 축제의 총예술감독을 맡은 김 교수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시민축제 전야제 총감독, 지난해 밀양공연예술축제 추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교수는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과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우수한 공연작품을 통해 밀양시가 국내 대표적인 연극·공연예술도시로, 밀양공연예술축제는 세계공연축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축제에는 최용훈 연출가, 김정근 신진연출가전 예술감독, 유홍영 극단 사다리 대표 등 3명의 협력예술감독이 함께 참여한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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